돼지고기 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묵은지 하나로 끝내는 황금레시피

요리 · 레시피

돼지고기 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묵은지 하나로 끝내는 황금레시피

돼지고기와 신 김치를 볶는 순서만 지키면 식당 부럽지 않은 김치찌개를 집에서도 끓일 수 있어요.

돼지고기 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묵은지 하나로 끝내는 황금레시피

김치찌개는 재료를 고른 뒤엔 순서가 맛을 가릅니다. 돼지고기를 먼저 볶아 잡내를 잡고, 신 김치를 더해 함께 볶은 다음 육수를 부어 끓이다가 마지막에 간을 맞추면 누구나 진한 국물 맛을 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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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신 김치가 핵심이에요

돼지고기 김치찌개는 잘 익은 신 김치를 써야 국물이 깊어집니다. 담근 지 3주 이상 지나 새콤하게 익은 김치나 묵은지가 가장 잘 맞아요.

2인분 기준 돼지고기 200g, 신 김치 300g, 김치 국물 3~4스푼, 대파, 다진 마늘, 고춧가루, 식용유 정도면 충분합니다. 두부나 애호박을 더 넣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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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와 김치를 먼저 볶아야 잡내가 안 나요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돼지고기를 먼저 볶아 겉면을 익힙니다. 고기 색이 하얗게 변하면 신 김치를 넣고 함께 3~4분 볶아주세요.

이 과정에서 김치의 신맛이 기름에 배면서 국물 전체의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고춧가루를 한 스푼 더해 볶으면 색과 매콤함이 진해져요.

돼지고기를 물에 바로 넣고 끓이면 잡내가 남습니다. 기름에 먼저 볶는 과정을 건너뛰지 마세요.

돼지고기와 신 김치를 함께 볶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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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를 붓고 끓이는 순서

볶은 재료에 물이나 멸치육수를 재료가 잠길 만큼 붓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춰 15분 정도 더 끓여 김치와 고기의 맛이 배어나오게 해요.

국물이 뿌옇게 우러나면서 김치가 부드러워지면 거의 다 된 것입니다. 이때 다진 마늘을 넣으면 향이 살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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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맞추기와 마무리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마지막 간을 맞추고, 대파를 넣어 한소끔 더 끓입니다. 신맛이 강하면 설탕을 아주 소량 더해 균형을 잡아도 좋아요.

두부를 넣는다면 마지막 2분 전에 넣어야 으깨지지 않고 모양이 살아있습니다. 뜨거울 때 바로 밥과 함께 내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김치찌개에는 어떤 김치를 써야 하나요?
담근 지 3주 이상 지나 새콤하게 익은 신 김치나 묵은지가 가장 잘 맞습니다. 덜 익은 김치는 신맛이 부족해 국물이 밋밋해지므로, 냉장고에 오래 묵혀둔 김치가 있다면 이번에 꺼내 써보세요. 특히 포기김치나 묵은지처럼 신맛이 강한 김치를 쓰면 국물 맛이 한층 진해집니다.
Q. 돼지고기 김치찌개 칼로리는 얼마나 되나요?
정확한 수치는 돼지고기 부위와 기름 양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삼겹살처럼 지방이 많은 부위를 쓰면 열량이 높아지고, 앞다리살이나 목살처럼 살코기 비중이 높은 부위를 쓰면 상대적으로 낮아지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열량이 신경 쓰인다면 기름을 적게 두르고 살코기 위주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Q. 묵은지 대신 일반 김치를 써도 되나요?
가능하지만 신맛이 부족해 국물이 깊지 않을 수 있어요. 이럴 땐 물 대신 김칫국물을 더 넣거나 식초를 아주 소량 넣어 신맛을 보완하면 묵은지에 가까운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식초를 조금씩 나눠 넣으며 본인 입맛에 맞는 신맛 정도를 찾아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돼지고기 잡내 잡기 → 신 김치 볶기 → 육수 붓고 끓이기 → 마지막 간 맞추기, 이 순서만 지키면 실패 없는 김치찌개가 완성돼요. 냉장고에 잠자고 있는 신 김치가 있다면, 오늘 저녁 이 순서대로 한번 끓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