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찌는법 완벽정리 전자레인지·찜기 시간부터 손질까지
단호박찌는법은 전자레인지 6~8분, 찜기 15~20분이면 충분해 도구별 시간만 알면 실패 없다.

단호박은 껍질째 썰어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찜기에 쪄내면 포슬포슬하고 달콤한 맛이 살아난다. 씨를 언제 빼는지, 랩을 씌우는지에 따라 익는 정도와 맛이 달라지므로 도구별 시간과 손질 순서를 정확히 알아두면 매번 같은 맛을 낼 수 있다.
전자레인지는 5~10분 안에 끝나 바쁠 때 좋고, 찜기는 시간이 더 걸리지만 수분감이 고르게 배어 촉촉한 식감을 만든다. 시간이 없다면 전자레인지, 포슬포슬한 식감을 살리고 싶다면 찜기를 고르면 된다.
미니 단호박(밤호박)은 크기가 작아 두 방법 모두 시간이 3~5분 정도 짧아진다는 점만 기억하면 된다.
단호박을 반으로 갈라 씨와 속을 숟가락으로 긁어낸 뒤, 한입 크기로 썰어 내열 용기에 담는다. 물을 1~2큰술 넣고 랩을 씌운 뒤 600W 기준 6~8분 돌리면 젓가락이 쑥 들어갈 정도로 익는다.
미니 단호박이라면 4~5분, 통째로 찌고 싶다면 씨만 파낸 뒤 8~10분으로 늘려서 돌리면 된다.

찜기에 물을 끓인 뒤 한입 크기로 썬 단호박을 넣고 뚜껑을 덮어 15~20분 찐다. 통째로 찔 때는 25~30분 정도로 넉넉히 잡아야 속까지 고르게 익는다.
중간에 뚜껑을 자주 열면 김이 빠져 익는 시간이 늘어나므로, 다 익었는지는 마지막에 젓가락으로 한 번만 찔러 확인하는 편이 낫다.
단호박은 껍질이 단단해 손질할 때 손을 다치기 쉬우므로, 전자레인지에 1~2분만 살짝 돌린 뒤 썰면 훨씬 수월하다. 씨는 찌기 전에 빼도 되고, 통째로 찐 뒤 반으로 갈라 빼도 상관없다.
찐 단호박은 식힌 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3~4일, 소분해 냉동하면 한 달 가까이 보관할 수 있다.